포카라
포카라의 홍금보 식당
포카라의 홍금보 식당
2009.11.14실수로(?) 묶게되었던 '트래블러'게스트 하우스에서 가까운데 있던 한글이 적힌 식당~ 식당은 작지만 착한 가격에 부담없이 들려서 먹던 곳 머나만 낯선 땅에서 만난 한글이 반갑다 적힌 메뉴가 다되는 것은 아니다. 먹어본 바로는 한식보다는 티벳음식을 권한다. 식당 이름답게' 홍금보'를 닮은 주인 아저씨 사진을 찍자고 하자 쑥스런 얼굴로 옷을 벗어서 싫다고 한다. 얼굴만 찍는다고 하자 웃으며 포즈를 취해주신다. 카트만두'길링체'에서 먹었던 '에그 뚝바'가 생각이 나서 시켰던 '에그 뚝바' 이름은 같은데 완전 다른 뚝바가 나왔다. 계란 후라이를 얹은 뚝바라고 봐야하나? ㅋㅋ 맛은 좋다 바나나 라시도 맛이 좋은편이다. 식당의 벽면에 장식된 '마틸라화(畵) ' 마틸라화는 네팔의 남동쪽에 있는 도시 '저넉프르'의 민..
포카라는 가는 길 풍경
포카라는 가는 길 풍경
2009.11.11산악이 국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네팔.. 포카라 가는 길은 우리나라의 강원도 도로같은 산길이 계속 이어진다. 좁다란 갓길에다 오이와 바나나를 놓고 팔던 아이 커다란 오이는 목마를땐 먼길을 갈때 현지인들이 많이 사먹는다. 그 크기가 우리 나라의 5-6배는 커서 한 개로 온 가족이 나눠먹는다. Photo by MUN SEUNG JU ------------------------------------------------- ninjamoon@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