듈리켈
귀환
귀환
2009.10.06-듈리켈 가는 로컬 버스 위에서..- 손님들이 버스에 꽉게되면 지붕위로 올라가 타게 된다. 첨엔 놀랐지만재밌는 추억이다.조심해야 될것은 갑자기 다가오는 전깃줄과 나뭇가지들!! 걱정반 기대반으로 시작했던 여행이 끝나고 어느새 다시 일상을 시작해야 할 시점에 와있다. 지독한 먼지와 매연으로 도착 하루만에 코감기에 걸려 버렸던 네팔의 수도 '카투만두' 하지만 그속에 많은 사람들이 어우려져 보여주던 그많은 진한 삶의 향기를 어찌 잊을 수 있을까? 종교가 삶이며, 삶이 곳 종교였던 그들 일상 히말라야 전망대에 올라 거대하고 웅대한 히말라야를 마주해보라 너무나도 미약한나를, 그 경이로움을경탄하며 숭배하는종교적인 나를 보게 될지도 모른다. 200년이넘은빛바랜 붉은 벽돌의 건축물들과 그문화를 그대로 가지고 살아가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