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부터인가...혼자인 것이 싫지 않게 되었다 .
혼자 이게 되면 ...반드시 만나게 되는 사람이있음을 알게 되었다 .
바로 '나' 이다.
시간속에서 맺어진수 많은 관계속에 정작 없어져 버린 '나'
혼자 이게 되면 ....그제서야 알게되는 나..
이제부터나를 만나는 순간이 필요함을 느낀다 .
숨막힐듯 질주해야하는 우리 모두의 삶
그속에서 나도 같이 뛰어왔다.
누가 ..무엇이 이렇게 날숨가쁘게 만든것일까 ?
혼자 이게 되는 순간 ...그제서야 현실이 보인다 .
한발짝 떨어져 보는 이순간, 많은 성찰과 자기 고민의 순간...'
나와 내가 있을때만 가능하다. 혼자인 순간..
미래와 현재 슬품과 분노 그리움과 이별 ...이모든 상념이 엉켜있는 날 보게 된다 .
Photo by MUN SEUNG 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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