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1600사진 찍고 그라디언트맵으로 세피아톤 만들기...

동생에게 부탁하여 쑥스럽게 방에서 찍었습니다.

카메라앞에선 저도 민망하다는...그래도

살인미소 들어갑니다.~~ㅋㅋㅋ

ISO1600의 노이즈....화이트밸런스붕괴와 알수없는 노란색줄들....흑..

이걸 보통사진으로 뽑아서 사람들 보여주면 기겁하겠죠...

SD10은 이런 카메라야 라고 하면...

하지만 전 요즘 이런 사진만 찍고 다니게됐습니다.

포토샵을 실행합니다.

아래의 메뉴을 보면 '그라디언트 맵'이라고 있습니다.

C부분을보니 화려한 색상이 여러가지가 있군요.

직접 만들어 쓸수도 있는데 위 사진은 제가 세파아톤으로 만들어둡것입니다.

A와B사이의 바 사이에 다른 색상을 넣거나 이동을 해보시면 다양하게 변화하는것을 볼수있습니다.

여기서 색상 자체를 변화 시키거나 콘트라스트를 조절할수도 있습니다.

원하는 느낌을 찿으시려면 많이 연습을 하셔야합니다.

우측의 버튼중에서 'LOAD'를 누르시면 포토샵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맵을 추가 하실수있습니다.

한가지더 손쉽게 비네팅 주는 법입니다.~

주제를 부각시키거나 은근한 분위기를 만들기위해 전 비네팅을 자주 쓰는 편인데

포토샵필터중에서...DISORT>LENS COLLECTION.

를 클릭하시면 위의 창이 실행됩니다.동그라미 부분이 비네팅 옵션입니다.(그렇게 써있군요~)

이후 리사징 하면서 필터의 '언샵마스크'를 사용하여 샤픈을 주었습니다.

그래야 노이즈더욱 도드라지면서 강한 느낌이나옵니다.

마지막으로 커브를 이용하여 컨트라스트로 마무리....

완성~~~

흔히 SD10의 사진은 필카의 느낌이 난다고들 합니다.

상황에 따라노이즈가 많은것이 단점이라고들 하지만

근래에 나름데로 이런 단점을 장점화 시키고자 연습을 많이 해보았습니다.

요즘은 ISO1600으로 사진을 많이 찍고있습니다.

노이즈는 다큐 같은 느낌이 물씬 풍겨서 분위기를 더해주고 현장감이 더 전해지는것 같습니다.

후속기종이 나와도 노이즈 추가기능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해보는군요.~

요즘 거래처 사람들 위주로 찍어주고 출력도 해주었습니다.

광고사진이나 잡지 사진 같다고모두들 좋아하시네요.

 

Photo by MUN SEUNG 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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