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D먼지 상태 자가 진단과 간단한 청소
카메라 부품중 가장 중요한것이 CCD 일것이다.
렌즈 교체식 카메라의 구조상잦은 렌즈변경은,
내부로의 먼지 유입이라는 숙명적 상황을 피할수 없게 되어 있다.
이를 보완하고자근래에 출시한 모두카메라들은 초음파를이용하여 먼지 제거한다는
기능을달아놓았지만 사실큰 도움은되지 않고있다.
먼저 자신의 카메라에 붙어있는 먼지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는 진단법을 먼저 알아보자.
1) 메뉴얼로 (M모드)설정한다.
2) 조리개 값은최대로 조여준다.
3) 셧터같은 주위 환경에 맞추되,반셧터를 눌러서
표준 밝기보다 +1~+2 값으로 노출 오버값에 맞춰준다.
*조리개를 최대로 했기때문에, 실내라면 대략1초에서,3초정도가 나올것이다.
4) 렌즈의 촛점은 MF(메뉴얼 포커스)로 맞추되, 초점링을 돌려서 일부러안맞게 한다.(뿌옇게 해놓음)
5) 셧터를 누른다. 1초에서 2초 사이에 셧터가 열려 있는 동안 카메라를 상하 좌우로 일부러 흔들어 준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사진이 나오게 된다.
전체 상은 흐리지만,
CCD 위에 붙어있는 먼지는 선명하게 나오게 된다.
*위에서 초점링은 일부러 흐리게 돌렸고, 거기다 셧터 누른후
좌우로 일부러 흔들었기 때문에 절대로 선명할수가 없는 것이죠!!!!
빨간네모를 확대해보면 아래와 같이 실지렁이도(?) 있고, 작은 먼지가 곳곳에 있는것이 보입니다.
그럼 청소는...ㅋ
센터를 가는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겠지만...이런말 하면 맞을테고..
일단 혼자 해볼수 있는 것중하나가 일명 '뽁뽁이'라고 불리는 더스트 블로어를 이용하는건데
이것도 좀처럼 떨어지지가 않죠 잘못하면 CCD를 건드릴 우려도 있고요..
해서 제가 사용하는 방법중의 하나가
아래 스프레이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요란한 문구인데 모두 일본글자입니다.
일본이 잘하는 것 중에 하나가 요런 특별화되고
차별화된 제품이 다양하게 먼저 나온다는것
강한 바람만 나오는 1회성 청소 스프레이지만,
거꾸로 들고 분사를 하여도 강한 바람만 나오고, 특유의 이물질은 나오지 않는다.
용산등지에서 3천원 가량에 나오는 스프레이와는구별이 되는 제품이다
가격은 조금 비산 편이지만 CCD청소에만 사용할경우 1년은사용가능~
아래는 청소한 결과입니다.
실지렁이를 비롯큰것들은 제거가 됐지만, 역시완벽한 것은 아니라 아래 동그라미 처럼 안 떨어지는 것도 있네요
저정도는 이미지에 큰 지장이 없는지라 무시하고 사용합니다.
'*분류진행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호종님 후지 X100 (0) | 2011.06.02 |
---|---|
침수된 아이패드 수리기 (1) | 2011.05.30 |
~ (0) | 2011.05.26 |
안성 목장_5월의 호밀밭 (1) | 2011.05.24 |
복거 마을_호랑이 (0) | 2011.05.23 |
댓글
이 글 공유하기
다른 글
-
유호종님 후지 X100
유호종님 후지 X100
2011.06.02 -
침수된 아이패드 수리기
침수된 아이패드 수리기
2011.05.30 -
~
~
2011.05.26 -
안성 목장_5월의 호밀밭
안성 목장_5월의 호밀밭
2011.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