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카라는 그리 넓지 않다고 들었다
해서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기로 결정
하지만 낮에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다 보니 목이 마르기 일수
올드바자르에서 만난 코코넛을팔던 아이
100루피나 하는 코코넛
저 속에 물이 들어있다 생각하니절로 손이 갔다.
코코넛은 네팔의 일부에서만 자라며 대부분은 인도에서 들여온다고 했다.
해서 가격이 비싼편에 속하는 과일이다.
코코넛....ㅋ
처음은 아니지만 직접 구멍을 내어 먹어보기는 처음
흠..
구멍따기가 쉽지 않았다.
파는 아이가 신기해하며(?) 구멍내는법을 알려주었다.

안의 과즙을 먹고 두동강내 보면텅빈것같지만 하얀 속살이 들어있다.
조금 단단한 씨앗같은 하얀 속살~
저거 벗겨낼려고 안간힘을 써도 분리가 잘 안되었다.
그러자 위 아이의 아버지가 어디선가 나타나 한방에...홀라당 까주었다~
그 맛은 고소하고 맛있는 편~
물렁하지않고 단단하다....우리나라 밤을 날로 먹었을때의 그감촉!!!
Photo by MUN SEUNG 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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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jamoon@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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