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R클럽 시그마동 계시용
안녕하세요 시그마 동민님들
저 내일 캐나다로오로라 찍으러 갑니다. !!
혼자만 가게되서 너무나 죄송합니다.
SD10으로 사진계에 발을 들여놓은지 어느듯 5년째
지금까지 시그마동민님들의 격려가 없었다면 내일 오로라를 찍으러 가는 저도 없었을 거라 확신합니다.
시그마에서 주최했던 행사는 아니었지만 갔다온다고 시그마동에다 이야기하는 저의 정체성을 고민하게 됩니다.ㅋ
처음 SD10의 화질에 반해 시작한 사진 그걸 처음 올렸을때 시그마동민님들의 반응은 제게 큰 힘이 되었었죠~ㅋㅋㅋ
시그마동 첫 포스팅
다시 보니 참 ...멋지네요 ㅋㅋ
타동과는 틀린 시그마동의 가족적인 분위기에 힘을 얻은 것은 저만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행사주최사인 C사에서도 제 글을 모니터 할지 모르겠지만 ....DP1도 역시 가져갈 생각입니다.ㅋㅋ
네팔사진도 아직 다 못올린상태에서 또 일이 벌어져 정신이 없지만 좋은 기회인지라 잠시 네팔 사진은 보류하겠습니다.
후에 정리되면 다시 여유롭게 다시 올리겠습니다.
이번 오로라 원정대는 캐나다 관광청에서 주관을 하는 것입니다.
모든 비용과 편의는 캐나다 관광청에서 부담을 하더군요
오늘 국내 다른 협찬사에서 모자와 카메라 가방,점퍼, 장갑등이 왔습니다. (오...이런것도 받아보고 ..헐.)
내일 출발인데 모든 일정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군요 아직도 짐을 못쌈~
'밴쿠버'를 거쳐 오로라 관측하기 가장 좋다고 나사에서 선정했다는 '옐로우 나이프'로 갑니다.
100대 1의 경쟁률이었다고 합니다 500명 정도 지원한것이니생각보다는 많이 지원을 안한것 같네요
심사기준은 사진을 잘 찍기보다는 사진에 대한 열정으로 판단했다고 합니다.
특히 저의 경우는 허접하게 강좌중인 'VR촬영'에 관련되 포스팅이
선정되는데도움이 된듯했습니다. 관광청 직원이 기대한다고 하네요..
인원은 를 포함한 일반인 5명, 행사요원4명해서 총9명이 가게됐습니다.
행사요원에는 유명한 '김주원'씨도 동행을 하고 있구요(많이 배울수 있는 기회가 될것같습니다.)
오로라는 기상 현상이다 보니 최악의 경우 못 볼수도 있다고 합니다. (컥!)
하지만 6일 일정중에 3일이 오로라 관측으로 배분된 만큼 꼭 좋은 사진을 건질 것이라 기대해봅니다.
밤에는 기온이 영하 35도까지 내려간다고합니다.
각오 단단히 하고 잘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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