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
보우다나트
보우다나트
2010.03.081951년 중국은 티벳을 무력으로 점령하였고 1959년 달라이 라마는 인도로 망명을 하게 된다. 히말라야를 목숨을 걸고 넘어온 티벳인들의 공동체가 형성되어 있다. 세상은 언제가 되서야 서로 억압하지 않게 될것인가.. Photo by MUN SEUNG JU ------------------------------------------------- ninjamoon@ naver.com
티벳음식 `모모`
티벳음식 `모모`
2009.11.04'뚝바'로는 배가 안찰것같아 시킨것이 '모모'입니다. 만두아니냐구요? ㅋ 만두 아니고 '모모'입니다. 모양도 음식의 구성도 사실 만두와 같습니다. 안에는 고기나 야채가 들어 있구요 찌거나 튀기거나 해서 나옵니다. 제가 시킨것은 '베지터블모모' 삶은것인데 의외로 강한 맛을 가지고 있더군요 아마 향신료를 많이 넣었나 봅니다. 모모는 네팔의 도시나 먼 농촌등지에서 쉽게 사먹을 수 있을 정도로 대표적인 서민 음식입니다. 안에 물소고기가 들어있는 모모는 고기 만두와 맛이 비슷합니다. 하지만 만두와 달리 향신료 국물을 바닥에 살짝 깔아서 줍니다. 그걸 비벼먹거나 반쯤 터트린다음 안에 넣어서 먹습니다. 길거리에서 파는 모모는 한 접시 가격이 대략15루피에서 20루피선입니다. Photo by MUN SEUNG JU -..
티벳 음식 `뚝바`
티벳 음식 `뚝바`
2009.11.04타멜에는 '길링체'라는 유명한 음식점이 있다 티벳음식으로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 타멜의 가운데 건물의 안쪽에 있어 눈으로 찿기는 쉽지않다. 난 운좋게도 한 번에 찿았지만... 길링체 추천매뉴의 하나는 티벳의 대표적 음식중의 하나인 '뚝바'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칼국수와 비슷하다. 사실 모양으로봐서는 칼국수 같아보인다. 물론 맛도 비슷하지만 먹어보면 역시 타국의 음식이다~ 먼저 육수는 시원한 맛이 일품이며 맛은 담백하다. 인도음식처럼 자극적이질 않아 먹는 데 부담이 없다. 위의 '뚝바'는 계란을 넣은 '에그 뚝바'이다. 야채만 들어가면 '베지터블 뚝바' 양고기를 넣은 '머튼 뚝바'등이 있다. 면은 탄력이 조금 있어 스파게티면같다. 네팔 대표음식 '달밧'이나 인도 음식 '커리'류에 적응이 안된다면 처..
티벳 아줌마 한테서 산 팔찌
티벳 아줌마 한테서 산 팔찌
2009.11.01티벳 난민촌에서.. 티벳에서는 여자들이 생계를 유지한다. 나라를 떠나(잃고) 타국에서의 난민 생활속에서 그들은억척스럽게 일을 한다. 장사수완도 매우 좋다. 지금 생각하면 웃음이 나지만.... 그들은 수완좋다는걸 알고 갔었지만 나도 당했다. (100루피 짜리 팔찌를 200루피에 삼!!!! 그렇다고 사기를 치는 것은 아니다.) '옴마니반메훔'팔찌 금속을 세공하여 만든 것이라 국내에서는 1~2만원의가치는 있을것이라 짐작된다. 100루피정도에 사면 된다 그들은 한국물건에 많은 호감을 가지고 있다. (코리안 코인과 코리안 볼펜을 찿는다.) 물물교환도 해볼수 있으니 한국 동전과 국내산 볼펜을 준비해가면 좋다. 한국동전이 루피로 환산하면 얼마냐고 물어본다 조금 여유있게 부르시길... 맘에드는 물건이 있으면 물고 늘어..
금강저
금강저
2009.11.01티벳사람들은 '도르제' 인도문화권에선 '바즈라' 우리나라에선 '금강저' 금강(金剛)은 가장 강한 보석 다이아몬드를 칭한다 날수에 따라 1개는'독고저,'3개는 '삼고저',5개는'오고저'라 부른다 (위에 것이 '오고저'이다.) 원래 뇌제 '인드라'의 무기이자인도 고대의 무기이다. 보리를구하고자 하는 굳건한 마음을항상 유지하기 위해밀교 수행승은 금강저를 몸에 지니고 다녔다. 용산 국립박물관의 고려시대관에 가면 우리선조가 만든 금강저들을 볼 수있다. '3고저' 퀄러티가 조금은 떨어져 보였지만 딱 한게 남아있어서흥정하며 싸게 쳤다. 오고저와 삼고저 합쳐 300루피 (4600원) (인사동에선 개당 3-5만원부른다) Photo by MUN SEUNG JU ----------------------------------..
조우
조우
2009.10.08카투만두의 상징이자 네팔의 상징인 '쉬얌부나트' 붓다와 그 가름침을 상징하는 거대한 스투파(불탑)는 반드시 시계방향으로 돌아야한다. 아랑곳하지 않고 반대 방향으로 향하는 자유로운 견공과 티벳 스님과의 우연한 조우 Photo by MUN SEUNG JU ------------------------------------------------- ninjamoon@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