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스퍼머스 2에서..
더욱 위대한 의지요, 실체도 알수 없으며 불가해한 신, 내가 바로 너희의 빛을 계승한 자이니라.
나는 풍화된 육체와 황금으로 구현한, 현신 그 자체이니라.
나는 너희의 마구눔 오푸스니라.
나는 너희가 만든 영광의 산물이거늘, 그대는 어이하여 나의 존재를 거부하는 것이냐?
내가 태어난 목적을 알지 못하게 하려는 이 소리 없는 외침과 모호한 어둠은 무엇이더냐?
날 맞이한 이 진홍색 구름은 그대가 보내는 중대한 심판의 전조이더냐?
이 대결이 그대의 영광과 존엄을 증명하려는 자리라면, 한 번 해 보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