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 포트레이트 전자 가위를 이용한 데칼 대체와 패널 라인 가이드 만들기

간판집에 가면 시트지를 도안 한 모양대로 쉽게 잘라주는 컷팅기라는 기계가 있습니다.

포트레이트는 가정에서 사용할수 있게 나온 컷팅기계인데요

시트지나 천, 종이등을 쉽게 도안한 모양대로 잘라주는 도구입니다.

포트레이트는 A4, 카메오라는 상급 기종은 A3까지 컷팅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http://silhouettekorea.com/

이 포트레이트를 이용하면 모형을 하는데 있어 크게 2가지, 비용부터 시간까지 절감 할수있는데요

첫번째로 복잡합 마스킹을 쉽게 할수가 있어 부분 도색이나 큰 데칼을 대신한 표현이 가능합니다.

둘째로 패널라인 가이드를 쉽게 만들어서 복잡한 원이나 선등의 패널 라인을 그을 수 있게 됩니다.

크기는 아담하고 귀엽게 생겼습니다.

현재 작업중인 더블제타 버카 어깨에 로고를 새겨 넣는 중입니다.

도안 작업은 제공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쉽게 만들 수있습니다.

그리고 스캐너를 구비하고 있다면 원하는 크기에 맞게 쉽게 작업이 가능합니다.

바로 스캔너로 읽어서 사진 위에다 작업을 한 후 컷팅을 하게되면 딱맞는 크기로 나옵니다.

글자도 쉽게 도안이 가능합니다.

현재 진행중인 지시스템 1/72 디오의 스커트부분입니다.

'魂'이라는 한자를 은색 마스킹을 해넣었습니다.

전에 올렸던 사이코 건담의 '촌우연구소' 로고도 데칼을 대신해주었습니다.

다음은 패널 라인 가이드입니다.

아래 사진은 더블 제타 버카의 가슴부분에 패널라인을 넣은 경우입니다.

아래와 같은 가이드를 만들고 그 선따라 라인을 파주었습니다.

도안을 아이디어한 후 크기별로 암수 미리 만들어 두었습니다.

일반 시트지보다 조금 두꺼운 시트지를 이용하는 것이 패널라인 가이드로 쓰기에 좋습니다.

원이나 네모도 크기별로 만들어 두면 버니어등의 마스킹 작업에 도움이 됩니다.

이상 전자가위를 이용한 모형생활팁이었습니다.

Photo by MUN SEUNG 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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