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촬영용 렌즈
영화촬영용 렌즈
LENS는 우리가 CAMERA의 필름에 어떤 이미지나 상(象)을 정확하고 뚜렷하게 기록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도구중에 하나이다.
그 이유는 작가가 생각하는 Message를 SCREEN에 재현하기 위해서는 FILM에 정확하게 SIZE, ANGLE, 노출을 결정해 기록 해야 하기 때문인데. 이때 적절한 LENS의 선택은 표현하고자 하는 대상물을 보다 잘 표현시킬뿐 아니라 그 이미지를 강조 시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렌즈는 사용조건에 따라 나빠지게 되므로 수시로 점검하고 관리를 잘 해주어야 한다. 렌즈의 관리를 소홀히 할때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 우리 인체의 눈에 해당하는 렌즈는 사실 눈을 모델로 많들어 졌다. 우리의 한쪽눈으로 보는 것과 같이 기록되는 렌즈를 일반적으로 표준렌즈라고 하고 이보다 넓은 범위를 촬영 할 수 있는렌즈는 와이드 렌즈, 눈보다 좁은 화각을 같는 렌즈는 망원렌즈라고 말 한다. 이런 이론들은 렌즈의 최초 만들던 시기에서 지금은 놀라운 발전에 발절을 이루면서, 그 의미와 사용하는 사람의 주관적인 이해와 해석에 따라 많이 달라졌고, 앞으로도 많이 변할 것이다. 4:3 화면비의 초기 화면들에서 35mm 필름(사진)으로 촬영을 전제할 때 한 이미지의 대각선 길이로 설계된 렌즈를 50mm로 보았고 이를 표준 렌즈로 지금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는 35mm규격의 영화나 비디오도 16:9등의 화면비가다르고 씨네마 스콥의 경우는 1:2.35등으로 화면비와 촬영하는 감독이나 촬영감독의 취향과 스타일에 따라 35mm, 25mm를 표준렌즈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렌즈의 여러특성들
● 브레싱현상: 렌즈의 포커스를 이동하는데 따른 화면싸이즈의 변화되는 모습이 마치 화면이 숨을 쉬는 것 같다고 붙여진 이름이 브레싱이다. 이는 망원으로 갈수록 심해지고 거리의 이동이 많을 수록 심해진다. 가까이 에서 이동 할 수록 심해진다. 최근의 고급렌즈는 안티블레싱 기능이 있는 렌즈도 생산되고 있으나, 가격이 워낙 고가여서, 국내에는 도입이 안된걸로 알고 있다.
● 플레어 현상 : 이미지기록을 위해 필요하지 않은 산광등이 필름에 기록되에 노출을 오버시키거나 화면의 튿정부위가 밝아지는 현상으로 흔히 할레이선등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렌즈의 앞에서 들어오는 경우와 필름의 노광된 전후 프레임에서 생기는 경우, 촬영전후 현상소등에서 들러오는 경우도 있다.
● 플레싱 기법: 필름에 일부러 일정한 빛을 촬영전, 촬영중, 촬영후에 노광시켜 콘드라스트를 줄이는 기법으로 촬영중 사용하는 바리콘등이 있고, 전후는 보통 인화기를 이용한다. 필름의 D-MIN농도를 높이고, 이에 해당 되는 곳의 디테일을 표현 하거나, 특정한 색을 암부에 표현 하고자 할 때 사용 한다.
● 인터널 포커스: 일반적으로 비디오 ENG카메라용 렌즈에 많이 적용되는 기술로, 포커스 이동으로 인한 렌즈 경통의 길이 변화가 없는 특징을 같고 있다. 이는 부분 필터링을 하고 촬영 할때 그 위력을 발휘한다. 영화용 줌렌즈는 포커스 이동시 포커스 링이 돌아 감으로 부분 필터를 사용하고자 할때는 필터를 따로 고정 시켜야한다또한 사각 매트박스도 로드쪽에 따로 장착해서 사용해야하는 반면, 인터널 포커스 렌즈는 렌즈에 바로 장착해서 사용하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영화용 렌즈도 포커스 이동시 렌즈의 앞부분만 전진 후진하는 렌즈로 바뀌고 있는 추세이다.
● 비네팅(Vignetting) 현상 www.camera.co.kr : 렌즈 주변부의 광량 저하로 프린트의 외곽부분이 어둡게 나타나는 현상을 비네팅 (Vignetting) 이라고 한다. 또한 렌즈 앞부분에 후드나 필터 등을 장착했을 때 이들이 렌즈의 외곽 부분을 가려서 나타나는 그늘현상을 일컫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일부 사진용 렌즈에서 화면 중심부보다 주변부의 광량이 감소되어 투과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는 렌즈 자체의 한계로 볼 수 있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에는 주로 Image Circle 이라는 것이 쓰이는데, 광량감소를 줄이고 각종 수차를 줄이는데 복합적으로 쓰이는 방법이다. 렌즈는 원형이므로 입사되어 필름에 비치는 면도 원형이다. 이것을 Image Circle이라고 하는데 이 원형의 주변부는 역시 광량의 감소가 유발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필름의 크기가 일정하므로 Image Circle 을 크게 만들면 필름의 면적에 해당하는 부분이 주변부에서 멀어지고 중심부에 근접하게 되므로 광량 감소를 어느 정도는 줄일 수 있게된다. 그러나 Image Circle 을 크게 하려면 렌즈의 구경을 늘려야 하고, 렌즈의 구경이 커지면, 렌즈의 수차가 심해지므로 각각의 장단점이 있게 된다. 사진용 렌즈의 경우, 고급렌즈일 수록 구경이 커지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수차를 각종 기술 (비구면, 초저분산렌즈, 다층막코팅, 렌즈구성의 효과적인 배열, 렌즈재질의 고급화(저분산) 등을 이용) 로 줄이고 있기 때문에 고급렌즈일수록 주변부 광량의 감소가 덜하게 된다. 렌즈 자체의 설계가 아닌 사진적으로 이 비네팅을 줄이는 방법은, 고급렌즈를 사용하거나, 조리개를 조여주면 된다. (개방 F치 일수록 비네팅이 심하므로 50mm 표준렌즈의 경우 F8 정도로만 조여주어도 비네팅 현상을 많이 줄일 수 있음) 또한 광각렌즈 일수록 렌즈 중심에서 필름의 중심에 이르는 거리보다 렌즈 중심에서 필름 가장자리로 이르는 거리가 길어지므로 비네팅 현상이 발생하므로 광각렌즈를 피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일부 대형 카메라나, 파노라마 카메라의 경우, 이 비네팅을 피할 방법이 없어서 일부러 Center ND 필터 (중심부는 어둡고 주변부로 갈수로 밝아지는 필터)를 장착하여 이를 보정하기도 한다.
* F-STOP =초점거리/렌즈의 직경을 산술적으로 계산한 값이고, 빛의 밝기는 나타내는 단위는 이외에도 아주 많이 있습니다. 영화제작핸드북(책과길 김창유) P108--를 참고 하시고, T-STOP은 실제 필름에 도달하는 빛의 양을 나타내는 수치로 더욱 정확한 노출 값을 알수 있습니다.
*영화용렌즈들의 종류와 특성
Carl Zeiss(칼자이스렌즈)의 특성
● Planar
비구면 수차와 비점수차를 양호하게 보정 할 수 있는 설계에 의해 만들어진 망원렌즈계열의 렌즈로 무수차 렌즈라고 불리는 이름의 렌즈다.
렌즈의 제수차의 증대가 문제가 되는 대구경 렌즈에 대해서, 이 프라나타이프의 설계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그 중에서, 「프라나 T* 85mmF1. 4」는, 가장 프라나다운 묘사를 같은 렌즈로서 사진, 영화, 등의 영상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32mmT2.1,40mmT2.1, 50mmT2.1, 50mmT1.3, 60mmT2.1, 65mmT1.3, 85mmT2.1, 85mmT1.3, 100mmT2.1, 135mmT2.1 G1용 45mmT2,
● Sonnar
무리가 없는 설계로부터 오는 탁월한 묘사력과 밸런스의 좋음. 이것이 조나의 독특한 맛이다.
프라나가 따스함이 있는 엔이나 부드러움을 갖춘 묘사를 하는데 대해, 조나는 예리한 면도칼과 같은 묘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 영화, 등의 영상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180mmT2.1 사진용(부분적으로 영화용으로 개조가능):90mmT2.8(G1용), Aposonnar T* 200mmf2, 135mmf2.8, 180mmf2.8, 85mmf2.8
● Distagon
이 디스타곤의 유래는, 디스텐스(거리)와 곤(큰 각도)이라고 하는 의미로부터 성립되어 있는 와이드계열 렌즈를 가르킨다. 특징은, 렌즈와 필름과의 거리를 길게 잡히는 것이다. 거리(DISTANCE)와 넓은 각도(GON)를 의미하는 말에서 유래된 말. 사진, 영화, 등의 영상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10mmT2.1, 12mmt2.1, 14mmT2.1, 16mmt2.1, 18mmT1.3, 20mmT2.1, 24mmT2.1, 25mmT1.3, 28mmT2.1, 35mmT1.3, 사진용(와이드렌즈는 영화용으로 개조불가능) 15mmf3.5, 16mmf2.8, 18mmf4, 21mmf2.8, 25mmf2.8, 28mmf28, 35mmf1.4, 35mmf2.8
● Tessar
희랍어의 「테라사」[4]라고 하는 의미로부터 명명된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3군 4매 구성의 렌즈면서도, 화면의 주변까지 좋은 묘사를 하는 렌즈이다. 사진용(부분적으로 영화용으로 개조가능)300mmf2.8,300mmf4
● Biogon
G시리즈의 등장에서 일약 각광을 받은 비오곤의 비오는 생명을 의미해, 곤은 사진각의 뜻. 즉, 비오곤은 「생명을 확실히 잡는 렌즈」를 의미하고 있다.
이 렌즈는 「와이드판 프라나」라고 할 수 있다. 플랜지 백이 짧기 때문에, 일안레플렉스 타입에서의 사용에는 무리가 있어(일안리플레스 콘탁스, 핫셀, 영화용으로는 사용불가 ,이유는 미러써터를 필름 사이에 둘수 없기때문이다. ) 레트르 포커스 타입으로(은)는 결코 얻을 수 없는 칼 드는 정도가 날카롭고, 게다가 광각렌즈에 있기 십상인 왜곡 수차가 지극히 적다. 현제 이안리플렉스 씨리즈인 콘탁스 G1,G2에서 사용하여 각광 받는 렌즈로, 비디오를 기반으로 하는 쪽에서도 사용 될 수는 있지만 가격이 워낙 고가이다. 21mmT2.8, 28mmT2.8(G1용)
● Hologon
비오곤 같이 플랜지 백이 극단적이게 짧기 때문에, 계산대 finder기나, 전용 보디를 필요로 한다. 특수한 렌즈이다. 그러나 화각 100번을 넘어갈 정도의 초광각렌즈면서도, 왜곡 수차가 사실상 제로라고 하는 경이적인 특징을 갖춘 지극히 매력적인 렌즈이다. 이 호로곤이라는 이름 칭은, 희랍어의 「호 로스」(모두)로부터 오고 있어 눈앞에 있는 것을 비뚤어져 없게 필름에 찍어 붐빌 수가 있다. 16mmT8(G1용)
● Mirotar-반사망원렌즈
500mmf4.5, 500mmf8.8 (사진용)
S p e c i f i c a t i o n s
Number of Elements 6
Number of Groups 4
Max. Aperture f/8
Focal Length 500mm
Negative Size 24 x 26mm
Angular Field 2 w 4.9° diagonal
Mount Contax/Yashica bayonet mount
Aperture Scale 8 (Fixed)
Filter Connection 82mm screw-in type
Weight approx. 795g
Distance Range to 3.5m (11.5 ft)
PANAVISION 렌즈 U.S.A
구입 할 수 없는 세계최고의 렌즈로 카메라와 함께 렌탈만 가능하고, 영화의 끝에 파나비죤 마크는 카메라와 렌즈의 결함이 없는 기술적 품질보증을 뜻한다. 70mm용 65mm 영화의 대부분(씨네마스콥), 돈을 생각지않고 최고의 화질을 생각하고 촬영하는 영화등은 이 파나비죤으로 촬여되며, 최근에는 sony 24p HD를 위한 렌즈를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고, 루카스의 에피소드2가 이렌즈를 장착한 24p HD(임시로 개조해서 사용)로 촬영을 맡치고, 2002년 개봉을 위한 후반 작업중인 걸로 알려져 있다.
Schneider-Kreuzach
독일의 렌즈 전문회사로 국내에서는 16mm 아리플렉스 카메라의 거의 모든 단렌즈로 사용되는 렌즈를 만드는 회사이다.
ANGENIEUX
프랑스의 렌즈전문회사 쿠크, 짜이스와 함께 줌렌즈로 유명한 회사 국내에서는 16mm /35mm 전기종의 기본 줌렌즈를 이회사껄 사용한다. 단렌즈들도 일부 있고, 최근에는 HD용으로 영화렌즈를 사용 할 수 있는 렌즈 아답터를 짜이스와 개발하기도했다. 최근 영화현장에서 줌렌즈의 사용을 기피함으로 비디오시장으로의 진출과, HD쪽으로 진출을 모색중인 걸로 알려져 있고, 방송과 영화를 겨냥한 Super 16용 신제품을 출시 하고, 35mm용 신제품도 출시하는 것으로 알려저 있다.
KOWA
일본의 렌즈 전문회사로 영사기용 렌즈와 씨네마스콥 용렌즈 등을 생산 했었고, 현재도 생산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사기 렌즈는 값싼 중국제에 밀리는 것 같다.
엘리트 렌즈
미국의 회사로 씨네마 스콥 렌즈로 유명했던 회사인데 최근에는 소련의 광학 기술을 도입 16mm/super16mm/35mm등의 영화용 렌드도 생산 적극적인 마케팅에 임한 회사. 국내에는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휴머니스트" 촬영감독 변희성님이 이회사의 와이드렌즈 쎄트를 이용해 촬영했다. super16mm ATTON으로 촬영된 왁스의 "오빠"( 촬영감독 최상호님) 뮤직비디오에서 이 렌즈를 사용하였다.
후지논 렌즈
일본의 비디오용 렌즈로 유명한 3대회사, 최근 HD용 렌즈를 여러 종류 출시 했다.
캐논렌즈: 일본의 비디오용 렌즈로 유명한 3대회사, 최근 HD용 렌즈를 여러 종류 출시 했다.
니콘렌즈: 일본의 비디오용 렌즈로 유명한 3대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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