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온 적 없던 곳에서..
새로운 곳을 찿아, 홀로된채나아가는 이의 마음은..
언제나 꿈꾸어 왔던, 그리고 살아있는 스스로를 느끼게 되는 순간.
그동안....
너무나 많은번뇌가 참된 나를 잊게 만들었다.
너무나 많은 욕심이 참된 나를 잊게 만들었다.
그동안 난
얻고자 했으나 얻지 못하는 괴로움의 채바퀴속에서 무의미게하게 달리고만 있었다.
홀로남겨진 순간
모두를 놓아 버리고 홀로 남견진 순간.
나를 보게되고..
스스로 완전무결하여 아무것도 필요로 하지 않는, 스스로 완전한 나를 만나게 된다.
그순간 만큼 완전하고 순수한 순간은없을꺼야...
삶의 이유, 자아의 완성이 이루어 지는 순간..
홀로되어 나아가는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