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노트북 ACER S3 951(에이서 s3) 사용 소감 & SSD로 교체하기
연초 부터 기다려온 울트라북을 드디어 구입하게 되었다.
원래 ASUS의 UX21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직은 년내로 발매 예정일뿐언제 나올지도 모를 상황!!
목마름에 지쳤있을 때 홀연이 등장한 S3!!!
구입 예정이 아니었지만 ux시리즈와 비교해 가격이나 스펙이 크게 다르지 않아
구입을 결정하게 되었다.
*개인적 취향으로 오히려 디자인에서는 s3가 더 맘에 들기도 했지만...
*참고로 본허접 리뷰는 순전히 개인적 차원에서 작성된것이지, 아래 언급되는 업체(acer포함)들과는전혀 친분이 없음~
날렵한 디자인의 울트라북!!
역시 울트라북 하면 휴대성과 그에 따른 날렵한 디자인!!!
앞으로 타사의 어떤 제품들이 더 쏟아져 나올지 기대가 된다.
'RAZER'라른 이름을 붙여주기에 손색이 없는얇디 앏은 상판의 두께
앞서서 발매된 애플의 에어맥북을 보아와서 그런지
이 정돈 되어야 경쟁을 하지!!!....하는 느낌~
와이드의 LCD 와 아이폰4 크기비교
LCD는 아쉽게도 광시야각이 아니지만
두께로봐서 알 수 있듯LED 백라이트 탑재~~
위에서 본 느낌
터치패드는 두손가락을 이용한 멀티터치를 지원하고 있다.
상판은 마그네슘 금속으로 제작되어 금속의 질감이 깔끔하다.
하지만 그곳을 제외한 외관은 모두 합성수지라는 것이 이 아쉽다.
돌비 홈씨어터를 지원.
파워버튼은 키보드 위의 상판쪽에 붙어 있다.
키보드 사이 벌어진 틈으로 공기가 들어가서 내부를 식히고 뒤로 배출하게 되어있다.
안내문에도 비닐로 만들어진 키보드 스킨을 씌우지 말것을 경고하고 있다.
아이솔레이션 키보드 지원
i5 2세대 프로세서 탑재 스티커와 윈도7로고
윈도7 홈프리미엄이 기본 설치되어있다.
귀퉁이 충격 방지 고무
웹카메라가 상단에 위치
SD 메모리 카드 슬롯 탑재, 이거 넣을 바엔 빼고 차라리 usb를 하나더 넣어줬으면 좋았을 텐데..
파워 단자, HDMI(일반크기) 단자 , USB단자 두개
호환성에 문제가 없는 USB3.0을 넣어주는것도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이었을 텐데..
아쉬운 부분..
헤드폰 단자
하판의 모습이다.
나사를 모두 제거하면 하판을 쉽게 분리 할 수 있다.
윈도 인증키와 각종 태그들이 새겨져있다.
내부에 HDD가 위치하고 있다.
SSD 20기가와 일반 자기 HDD 320(도시바)기가 내장되어있다.
열을 방출을 높이기 위해 금속재질로 마감을 하였다.
워런티 스티커가 붙어있던곳
320기가 HDD를 SSD로 교체하기위해 손상 시킬 수밖에 없었다.
곳곳에 고운 금속 망의통풍구가 보인다.
고무 발판은 두꺼운 편이다.
울트라북은 애초 컵셉상
HDD보다는 SSD가 더 어울린다.
S3를 반(?)분해하고
SSD로 교체 하는 작업을 해보기 했다.
SSD하드로 교체하기 위한 준비물
테잎은 3M 제품으로 접착력은 낮지만 여러번 떼었다 붙였다 할수 있는
차량용 양면 테잎 제품이다.
왜 저런게 필요한지는 아래를 보면 알 수있다.
나사를 모두 제거하고 주걱을 이용하여 제끼면 쉽게 하판이 분리가 된다.
S3의 내부 모습
넷북이나 일반노트북과 크게 다른 않은 모습
배터리부분
s3의 경우 배터리는 외부에서착탈지원이 안되고 저렇게 기판과 붙어있다.
생각보단 작은데 저걸로 6시간을 사용한다라니... 좀 의문이 든다.
배터리 오른쪽엔 원래, 아래사진의 도시바의 자기 하드가 붙어있었는데
위의 사진은 ocz의 버텍스3로 교체를 한 모습이다.
왼쪽이 일반 노트북용 하드이고 오른쪽이 S3내부에 있었던 도시바 하드(320G)이다.
두께에서 차이가 난다.
울트라 북에 사용하는 하드는 일반 것보다, 3분의 1정도 얇은 두께의 하드를 사용하고 있다.
SSD역시 노트북용이지만 일반 하드디스크의 두께를 가지고 있어 바로는 붙여서 사용할수가 없다.
두께를 얇게 해줘야하는데....보호 케이스를 벗겨 버리면 간단히 해결이 된다.
버텍스 3의 모습이이다.
나사를 제거하면 쉽게 케이스를 벗겨 낼 수있다.
누드화 된 SSD 하드..
ㅋ
메모리가 붙어있는 기판의 모습과 상단의 '샌드포스' 컨트롤러의 모습이 보인다.
양면 테잎을 바닥에 먼저 붙인뒤,
기판이 노출된 SSD와 울트라북의 SATA케이블을 연결한 후
테잎위에 올리고 살짝 눌러주면 끝!
윈도를 재설치하고
속도를 체크해 보았다.
초당 500메가를 넘는 리딩 속도를 보여준다.
버텍스 3가 SATA3.0임을 감안하면
ACERS3는 SATA3를 지원하고 있다는것을 알 수있다.
윈도7자체에서의 평가 ...
하드 성능이 제일 좋다.ㅋ
일반 노트북 아답타보다는 작고, 넷북의 아답타보다는 조금 큰정도...
가방이 빠질수 없죠..
사은품으로 보내준 타거스 가방은 많이 아쉬움 관계로
인터넷 뒤지다 보니 4만원정도에 천연가죽의 가방을 살수있었다.
중국제이지만 마감도 그럭저럭 괜찮네요
무엇보다 진짜 가죽이라는게...
파우치도 구입...요건 1만원에 용산에서...
기타 떠오르는 소감들...
날렵한것이 너무 이쁘다 울트라북 최대의 장점중하나가얇은 디자인!!?
하지만 상판만 금속재질이라는 것은 아쉬움을 떠나 조금은 사기친 느낌?
CPU 내부에 탑재된 비디오카드에 의문을 가졌지만 웬만한 게임은 잘된다.
데빌메이크라이 4의 경우 30~40프레임사이에서 플레이가 되었다.
위닝 일레븐 2012최신 버젼의 경우도 플레이하는데 큰지장은 없었다.
메모리가 4기가 기본 탑재이지만 더이상의 확장은 안된다.
포토샵CS5로 사진 편집을 해봤는데 크게 문제는 없었다.
앞으로 울트라북들이 더 나오겠지만 가격은 좀더 내려갈필요가 있을듯...
105만원은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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