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를 쉽게 볼 수있는 방법중의 하나가
'마운틴 플라이트'이다.
물론 돈이 좀들지만..
내가 방문한 2009년 9월말기준 156달러였다.
계속 오르고 있는 추세라고한다.
(사실네팔 물가가 급속도로 오르고 있다그래도 아직 싸지만)
트리부반공항에서 동쪽 히말라야 산맥 동쪽지역,
에베레스트까지 비행을 하고 돌아오게된다.
그 장관은돈이 안아깝다.~
특히 풍경 좋아하는 사진가라면 네팔가면 의무적으로 탄다생각하시길~
하지만 여행중촬영된 카메리리뷰를 보면서 원본이 썩 안좋아걱정을했다.
화질이 좋지는 못한 원본을 손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경비행기 안의 유리라는 것이 깨끗할리가 없다
온통 스크래치 범벅인데다 창문도 매우 작아 촬영이 쉽지가 않다.
내공의 증진은 이런데서 출발한다나..쩝~
그래도 '히말라야 마운틴플라이트'시 최대한의 결과을 얻기 위한 조언을 한다면
보딩패스 발권시
경비행기 오른쪽 좌석을 달라고 할것
그리고 날개뒤쪽으로 좌석을 요구할것
(난 위와는 정반대로 앉았다 -.-!!)
CPL 필터를 준비해가면 감소되는 컨트라스를 보완 할수있다.
광각은 없어도 무방 , 표준부터 망원을 챙기시라...
(망원빈도가젤 높음)
특히 텔레 컨버터도 있음 좋다.(간혹 설인이 찍힌다함~ㅋ)
ㅡ
유리너머로 촬영을 하는 것이기에
화질이 많이 떨어지게 된다.
바다의 화소도 높을 수록 편집시 유리하다.
그리고 돌아와서는
리터칭을 열심히 한다.~
p/s
히말라야 설산을 촬영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11월부터 2월 겨울기간이다.
네팔에있는 히말라야 전망대는 모두 섭려하며 다녔지만 제다로 건진것은 전에 올린 포카라의사랑콧전망대가 유일하다.
하지만 마운틴 플라이트는 날씨와 구름에 상관없이 언제고 웅대한 히말라야를 담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있다.